(주)이디엠에스, ‘미니빈’ 무인카페가 1000호점 돌파를 할 수 있었던 비결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가 새로운 미래다!
(주)이디엠에스,‘미니빈’ 무인카페가 1000호점 돌파를 할 수 있었던 비결
5년 전 일이다. 당시 커피자판기가 주류이던 시절, 세상에 없는 무인카페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첫 선을 보인 기업이 있다. 키오스크, 샤이니지 등 정보통신분야 사업이 전공이었던 (주)이디엠에스(대표이사:정문식)에서 생뚱맞게 무인카페시스템이라니? 시장은 그렇게 우호적이지 않았다. 판매처 확보에 애를 먹던 이디엠에스는 직접 대학교를 대상으로 직영하는 사업을 택했다. 뛰어난 맛과 우수한 통합관리 기능을 강화하면서 사업 경쟁력을 꾸준히 끌어 올리자 시장 반응이 뜨거워지기에 이른다. 남다른 분야이니 사업제휴를 하자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무인카페 사업가치가 높아지는 시장 환경 변화도 도움이 되었다. 그렇게 해서 미니빈은 얼마 전 1000호점을 돌파하는 대성과를 일구어냈다. 시장 선각자로도 꾸준히 무인카페 사업성 강화에 주안점을 둔 (주)이디엠에스 정문식 사장의 뚝심과 끈기가 통한 것이다. 그를 만나 미니빈이 1000호점 돌파하기까지 세부적인 성공 비결을 인터뷰했다.
Interviewer: 김지완 편집장